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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특별한 국립극단이 집 앞에 ‘2023 우리동네 작은극장’부여, 제주, 완주 등 소규모 어린이청소년극 등 8편

국립극단(예술감독 김광보)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는 10월 중 부여, 제주, 완주 지역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작은 공연축제 ‘2023 우리동네 작은극장’을 개최한다.

‘2023 우리동네 작은극장’은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관객이 가까운 동네에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4년 만에 재개되어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 장소는 서류 심사, 현장 답사 등을 거쳐 충남 부여군 신동엽문학관(10월14일), 제주 서귀포시 크라예술학교(10월 21일), 전북 완주군 완주경제센터(10월 29일) 3곳이 선정됐다. 문학전시관과 소설가의 생가, 창작공간, 놀이터, 운동장 등 기존에 극장이 아니었던 동네 공간 곳곳이 극장으로 새롭게 변모하여 소규모 및 일인극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올해는 지역파트너를 모집하여 서울 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예술단체·창작자와 함께 공간 섭외부터 축제 기획과 운영을 협력하여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올해는 기존 국립극단 [한여름밤의 작은극장]을 통해 공연된 바 있는 소규모 어린이청소년극 <돈키혼자>, <자살광대>, <무용극 보따리> 3편이 두 차례 진행된다. 이외에도 관객과 창작자가 1:1로 만나는 ‘아주작은 극장’ <구미호전설>, <금강두이야기>, <허둥의원>, <단춤>, <작은새>의 무대가 공간 곳곳에 마련되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성제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장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작지만 특별한 공연 ‘우리동네 작은극장’이 지역 깊숙이 찾아간다. 지역주민과 어린이․청소년이 일상에서 쉽고 가깝게 마주할 수 있는 공간에서 보다 생생한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각 공연일 13시부터 18시까지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단, 부여 신동엽문학관과 제주 크라예술학교에서 진행되는 <돈키혼자>, <자살광대>, <무용극 보따리> 공연의 경우, 사전 예약 시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자료 제공_국립극단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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