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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디오니소스 로봇’ 포스트모던 굿판 선사!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LG아트센터 U+ 스테이지
사진_유럽투어_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음악원 대연주홀_헝가리 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 음악회(2022.09.13.)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디오니소스 로봇>을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LG아트센터 U+ 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2022년 통영국제음악제 위촉 초연, 2022 바르샤바 크로스컬쳐 페스티벌 폐막공연, 2022-2023 유럽 7개국 10회 공연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예술가 백남준에 대한 오마주 담겨

<디오니소스 로봇>은 시나위적인 삶을 산 예술가 백남준에 대한 작곡가의 오마주가 담긴 곡이다. 한국의 전통악기와 다양한 타악기, 컴퓨터로 만든 전자음향과 사람의 소리 조합을 통해 다양하고 역동적이며, 현대적인 음향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 펼쳐진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추구하는 환원불가능한 ‘시나위의 창작정신’이 담긴 곡이기도 하다. 

이번 <디오니소스 로봇>은 기존 음악에 무용, 영상, 일러스트가 업그레이드되면서 더욱 새롭고 풍성해진 미디어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덕분에 작품 속 추상적인 내용이 훨씬 쉽고 몰입도 있게 다가가며, 관객들에게 영적 세계를 체험토록 하는 시나위(무악巫樂)의 혁신적인 ‘포스트모던 굿판’을 선사하고자 한다.  

무용·영상·일러스트 등 분야별 최고 창·제작진들 모여

모지민은 발레를 전공한 아티스트로 연극, 뮤지컬, TV광고, 패션쇼,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전무후무한 독창성을 드러내며 장르 불문 예술세계를 확장하고 있는 드랙 아티스트(사회가 규정하는 성별·지위에 기대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자신을 꾸미는 퍼포먼스를 행하는 예술가)다. 즉흥에 강하고 미세한 감각으로 관객을 끌어당기는 천부적 능력을 갖춘 무용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디오니소스가 육화(肉化)한 존재를 표현한다. 

사진_통영국제음악제(2022.03.30.) 공연 모습

이와 함께 한국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 KoN, 프렐류드·고희안 트리오·트리오 클로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기타 한웅원, 월간 재즈피플 라이징스타 기타 김수유가 참여한다.

또 영상작가 올리버 그림(Oliver Griem)이 함께한다. 올리버 그림은 영상을 주매체로 소리·공간·빛·움직임 등 다양한 매체로의 확장 작업에 탁월한 독일 영상작가다. 러시아 일러스트레이터 다한(Dahan)과 함께 ‘디오니소스 로봇’이 가진 에너지를 영상으로 관객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자로 나설 예정이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단원은 “매번 두렵고 긴장되고 설레는 작품이다. 연주자 입장에서는 힘들지만, 이를 통해 제가 얼마나 성장할까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유럽 현지인들이 열광했던 작품을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게 공연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 때마다 내 안의 다른 나를 발견하는 작품인 만큼 관객분들도 여러 번 관람하시기를 권하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연은 LG아트센터 서울(1661-0017), 인터파크 티켓(1544-1555), 예스24 티켓(1544-6399), 티켓링크(1588-7890), 클립서비스 1577-3363 멜론티켓 1899-0042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료 제공_경기아트센터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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