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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포파이’, 올가을 여수·대구서 초연 확정10월 28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11월 3·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 뮤지컬 <포파이> 메인 포스터 (자료 제공 : 충무아트센터)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에서 주관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 <포파이>가 개막 일정과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2021년부터 약 2년간의 작품 개발 과정과 쇼케이스를 거친 뒤 마침내 정식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포파이>는 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한 신진 스토리작가 육성 지원 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2021’에서 처음 주목받았다. 당시 리딩(낭독)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갖춰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후 (재)예술경영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전국공연에술 창제작유통 협력사업'에서 유일하게 2개년 사업에 선정,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전막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뮤지컬 <포파이>는 1929년 주가 폭락으로 대공황 시기를 맞은 뉴욕에서 자신만의 만화연재를 꿈꾸는 신문 삽화가 엘지와 그가 만들어 낸 캐릭터 맨해튼을 구할 영웅 포파이에 관한 이야기다. 미국 미시시피 강변의 작은 마을 태생 엘지 크리슬러 세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되었다.

이번 <포파이>의 성공적인 초연을 위해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자신만의 연재 만화를 출간하길 꿈꾸는 무명만화가 ‘엘지’ 역에는 황민수가, 엘지가 만들어낸 캐릭터이자 꿈과 용기의 상징 ‘포파이’ 역에는 박유덕이 출연한다. 

바이킹의 후손이자 엘지의 든든한 지원군 ‘애니’ 역은 전성혜가, 사랑스럽고 개성만점인 포파이의 연인 ‘올리브’ 역에는 길하은이 캐스팅됐다. 최고의 악당이 되고 싶은 포파이의 천적 ‘블루토’ 역은 태항호가 함께하며, 감초 중에 감초 포파이 친구인 ‘윔피’ 역은 마현진이 맡는다.

주요 창작진으로는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 2021’ 출품 당시 재치 넘치는 필력과 매력적인 음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유지혜 작가와 김선경 작곡가,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과 이문세 콘서트의 이종석 연출과 뮤지컬 <포미니츠>의 박재현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작품은 오는 10월 28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과 11월 3·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만날 수 있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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