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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판타지, 뮤지컬 ‘달가림’ 메인포스터 공개!10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사진 제공: ㈜올댓스토리

어단비 작가의 동명 소설 『달가림』을 무대화한 창작 뮤지컬 <달가림>이 신비로운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3년 10월 13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달가림>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작품이다. 스토리 개발 전문 기업인 ㈜올댓스토리에서 2017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을 통해 원작 소설을 개발한 이후, 북트레일러, 입체낭독연극, 해외 출간, 웹툰 런칭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컨텐츠 개발을 진행해왔다. 2018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뮤지컬 <달가림>은 은둔 생활을 하던 주인공이 외할머니의 장례를 치르러 도기마을을 찾았다가 뒷산에서 그림자를 잃어버리고, 그림자를 찾아나서며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해나가게 되는 이야기이다. 

하루에 버스도 두 번 밖에 오지 않는 시골 마을과 산신령, 도깨비불, 구미호, 땅귀들이 살고 있는 신비한 숲, 공연의 제목이기도 한 ‘달가림’ 등이 조성하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겼다. 평범한 일상의 감정들을 몽환적인 감성으로 풀어내는 KUSH 작가의 일러스트가 환상 동화와 현실을 잇는 <달가림>의 주제 및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져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외롭게 살아온 ‘효주’는 오래 만나온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고 직장에서도 해고된 후 살아갈 이유를 찾지 못한 채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게 된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존재도 모르던 외할머니의 장례를 치르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유산 때문에 외할머니의 고향 도기마을로 향하게 된다. 

‘효주’는 할머니의 장례가 끝난 후 우연히 발을 디딘 뒷산에서 그림자를 잃어버리게 되고 그곳에서 표정이 없는 신비로운 한 남자 ‘무영’을 만난다. 달가림이 오기 전까지 그림자를 찾지 않으면 영원히 숲 속으로 사라지게 될 운명. ‘효주’는 ‘무영’과 함께 5일 간의 밤 동안 환상적인 숲 속을 헤매며 그림자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숲에서 그림자를 잃어버린 여자 ‘효주’ 역에는 배우 윤진솔과 강다현이, 표정을 잃어버린 남자 ‘무영’ 역에는 배우 문장원과 조성태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도기마을 사람들과 숲속의 존재들 역에는 라준, 이예지, 신진경이 출연한다. 

여기에 ‘김종욱 찾기’, ‘마이버킷리스트’, ‘심야식당’ 등 따뜻한 감성으로 위로를 건네주는 작곡가 김혜성을 비롯하여 ‘팬텀’, ‘웃는 남자’ 등의 안무감독 홍세정, 조명디자인 김종석, 영상디자인 윤호섭, 무대디자인 shine, 의상디자인 박현주, 소품디자인 윤미연 등 국내 뮤지컬계의 내로라하는 창작진들이 의기투합했다.

뮤지컬 <달가림>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10월 3일까지 예매 시 받을 수 있는 조기 예매 할인 및 다양한 할인도 준비되어 있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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