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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극단, ‘금수회의록’ 소리책 제작 및 낭독 무대 선보여9월 8일 오후 2시,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가 ‘2023년 경기도예술단 예술즐겨찾기’ 사업 일환으로 극단 장르특성을 살린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 제작 및 낭독 무대를 선보인다. 

경기도극단‘소리책’ 사업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사회적 소통,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제작과 대출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3년 이시원작가의 희곡집 <녹차정원> 도서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셰익스피어 4대비극 중 <멕베스>와 리어왕, 2015년 <로미오와 줄리엣>, 2016년 셰익스피어의 <오셀로>, 2017년 <햄릿>, 2018년 <이웃집 발명가>와 <이웃집발명가 두 번째 이야기>, 2019년에는 <끌 수 없는 불꽃>, 2020년  <이웃집발명가 희곡집> 中 2편 <판다바이러스>, <거기에 있는 남자> 등을 만들어 전국 118개소 시각장애인도서관 및 기관에 전달하여 도서(음반)대출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는 1908년 출간되어 이듬해 일제에 의해 판매금지 된 최초의 금서 <금수회의록>을 선정했다. 이 작품은 인간사회를 동물과 곤충 등으로 의인화해 비판한 우화소설이며, 소리책으로 제작하면서 극단 배우들의 감성으로 연극적 재미를 더했다. 

9월 8일 오후 2시,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수회의록> 주요 내용을 축약한 오프라인 현장 낭독을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 낭독공연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칸타빌레 안양시 장애인합창단이 함께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리책 제작 특성화프로젝트를 통해 예술로 소통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라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_경기아트센터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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