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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라스트 세션’ 오는 10일 마지막 세션7월 8일 (토) ~ 9월 10일 (일) 대학로 TOM(티오엠) 1관
이미지=연극 <라스트 세션> 공연사진 | 제공=㈜파크컴퍼니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이 오는 10일 마지막 세션을 펼친다. 작품은 ‘최고의 연극’이라는 찬사에 걸맞게 관객의 호평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이고 극장을 뒤흔드는 큰 환호와 매회 공연에서 기립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의 성원을 받았다. 

작품이 대중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배우들의 열연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한다. ‘프로이트’역을 맡은 88세의 신구 배우는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도 감격스러운데 90분간 펼쳐지는 2인극의 대사와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모습으로 경이로움을 자아냈다. 같은 역을 맡은 남명렬 배우는 정확한 발성과 노련함으로 극장을 장악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맞서는 ‘루이스’ 역을 맡은 이상윤 배우는 루이스 그 자체로 느껴지게끔 완벽한 무대연기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시즌 처음 출연이지만 누구보다 캐릭터와 하나된 듯 매회차 진심을 다해 열연한 카이 배우는 열정적이며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미지=연극 <라스트 세션> 공연사진 | 제공=㈜파크컴퍼니

연극 ‘라스트 세션’은 영국이 독일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 3일을 배경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가 직접 만나 ‘신의 존재’에 대한 치열하고도 재치 있는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역사상 실제로 만난 적 없는 두 인물은 신에 대한 물음에서 나아가 삶의 의미와 죽음, 인간의 욕망과 고통에 대해 한 치의 양보 없이 치열하고도 재치 있는 논변을 쏟아낸다. 작품은 2020년 국내 초연을 거쳐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연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전 회차 매진과 동시에 매회 기립박수 받으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연극 ‘라스트 세션’은 단 6회차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10일 마지막 세션이 펼쳐진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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