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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댄스’ 이나현 안무가 신작, ‘감각자료’ 공연9월 14일(목) 오후 8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유빈댄스가 2년 만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주제는 ‘감각’이다. 

안무가 이나현(現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과 SIDance(서울세계무용축제)가 공동주최하는 신작 <감각자료 Sense Datum>가 오는 9월 14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렉처퍼포먼스 <안무노트>, <16> 등을 선보인 이나현 안무가의 2023 신작 <감각자료>는 감정이나 의미전달이 아닌 감각자료가 춤의 출발점이라는 지점에서 시작되어, 춤의 운동성과 통제력을 원초적인 형태로 발휘하는 작품이다. 이나현안무가 특유의 유려한 표현과 예측하기 어려운 감각적 움직임이 절제된 무대연출로 약 60분간 쉼 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류진욱, 강요섭, 이지영 등 9명의 무용수들에 의해 살아 숨 쉬는 움직임의 조합과 변주가 이루어지고, 순간적으로 지나가버리는 찰나를 세밀하게 관찰 할 수 있는 장치로 무대 위에 미디어를 사용했다.

작품의 정동의 변화를 제대로 보여주고자 꾸려진 새로운 제작진과의 협업도 흥미롭다. 사진작가이자 비주얼 아티스트 박귀섭(BAKI)과 고혹적인 음악어법을 구현하는 재즈피아니스트 허대욱, 사운드아티스트 유태선과의 협업도 눈여겨볼 만한다.

안무가 이나현은 1997년 ‘젊은 안무가 창작공연’에서 <인간병동>으로 안무가 데뷔이후 한국인 최초로 2001년 스위스 Ventura 무용단에 입단, 오스트리아 Linz 도립무용단, 독일 Staatstheater 주립무용단에서 작업하였고, 2005년 귀국하여 UBIN Dance를 창단했다. <사이>(2010), <순간>(2011), <수직의 바다>(2012)를 통해 영상, 인스톨레이션, 사진과의 협업작업을 선보였으며 댄스필름 <변형>(2013)과 <울림>(2022)을 발표한 바 있다. 

안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더 많은 관객과 나누고자 2018년부터 매해 춤과 안무에 대한 새로운 주제를 다루는 렉처 퍼포먼스 <안무노트> 시리즈를 발표하며 몸과 움직임이라는 무용예술의 본질적인 요소를 탐색해 오면서 자신의 안무 철학을 구축하고 있다.

티켓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theater.arko.or.kr)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자료 제공_유빈댄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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