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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오페라 토스카, ‘2023 부산오페라시즌’ 전막 공연2023.8.26(토)~8.27(일)15:0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은 부산오페라하우스 성공건립을 기원하는 ‘2023 부산오페라시즌’ 전막 오페라로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유명한 오페라 <토스카>를 오는 8월 26일, 8월 27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탈리아가 낳은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주옥같은 아리아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오페라 <토스카>는 주인공 토스카와 그의 연인 카바라도시, 그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스카르피아, 세 인물의 비극으로 치닫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1800년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공연에서 보여주는 공간 또한 로마의 명소이자 역사적인 장소로, 1막에서는 성 안드레아 델라 발레 성당, 2막에서는 파르네제 궁전, 3막에서는 안젤로 성이 등장하여 극적인 실감을 더해준다. 

1800년 6월 17일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일어난 일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사실주의 오페라로 긴박감 넘치는 동안에도 아름답고 감성적인 선율의 아리아 ‘별이 빛나건만’,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 두 연인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전해준다.

사진_토스카 역 소프라노 서선영

실력파 성악가들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2023 부산오페라시즌’ 오페라 <토스카>에 실력파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매혹적인 토스카로 유명한 소프라노 서선영과 풍부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정혜민이 이번 작품의 토스카역을 맡았으며, 국내외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테너 신상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노래하는 테너 허동권이 토스카의 연인 카바라도시역을 맡았다. 

또한 중후하고 화려함을 겸비한 바리톤 안세범과 박정민이 질투와 욕망에 사로잡힌 권력자 스카르피아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안젤로티와 샤로네 역에는 베이스 김정대와 손상혁, 스폴레타 역은 테너 안형일과 정다훈, 성당지기 역으로는 바리톤 최모세와 황동남, 간수 역으로는 베이스 김영수가 맡아 무대를 빛낸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맡은 정선영은 2021년, 2023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오페라 <토스카>의 무대디자인과 연출을 맡아 ‘간결하면서 역동적인 무대로 인간의 본질적 가치를 상징적이지만 선명하게 드러냈다’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탈리아 화가들의 명화 두 점을 은은한 색감과 격조 있는 모습으로 재구성한 벽화 등이 음악과 극의 흐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꾸며지고 지휘는 인천계양구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김현수가 맡았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3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오케스트라(운영위원장 김봉미)〕가 참여한다.

사진_지휘 김현수

지역 청년예술인 발굴·육성, 제작극장으로서의 역할 강화

(재)부산문화회관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의 업무협약으로 오페라 <토스카>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협력제작으로 참여하여 제작극장의 노하우 등을 공유, 협업하며 제작극장의 역할로 역량 및 레퍼토리를 강화하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지역 청년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자 올해도 오디션을 통해 2023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단원을 선발했다. 부산의 오페라 저변확대와 청년예술인들의 지속적이고 자립 가능한 창작활동의 터전이 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 첫 선을 보인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도 지역청년예술인들과 함께 제작한 첫 뮤지컬 공연으로 해마다 지역청년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기획·제작 하는 공연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오페라 <토스카>는 8월 26일(토)~27일(일) 오후 3시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푸치니의 낭만적이고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통해 영혼을 울리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자료 제공_(재)부산문화회관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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