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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4관왕 ‘배소고지 이야기’ 9월 개막9월 7일(목) ~ 9월 17일(일) CKL스테이지
사진 제공 : 프로덕션IDA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4관왕을 수상하며 평단의 화제를 모은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가 오는 9월 CKL스테이지에서 정식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는 지금 연극계에서 제일 주목받고 있는 작가 진주가 한국전쟁 당시 전북 임실군 옥정호 인근 배소고지에서 벌어진 양민학살 생존자의 구술 기록을 토대로 창작한 작품이다. 전쟁에서 여성들이 살아남기 위한 ‘선택’의 폭이 얼마나 좁고 폭력적이었는지 이야기하는 이 공연은 텍스트 속 진주 작가의 고찰이 돋보인다.

또한 연극 <환희 물집 화상>,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등을 통해 입체적인 여성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관객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던 김희영 연출과의 만남도 주목할 만하다. 이 연극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너지를 인정받아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작품성에 대한 인정은 물론 배우들의 호연으로 코러스들의 이례적인 단체 최우수연기상 수상과 연기상까지 받으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연극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스태프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연기상의 주역이었던 배우 윤진성, 제44회 서울연극제 연기상에 빛나는 배우 황세원을 비롯하여 임정은, 서미영, 윤일식, 김승환, 노상원 등 실력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연극, 뮤지컬 등의 분야를 가리지 않고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를 만들어내는 박상봉 무대디자이너, 뛰어난 창의성으로 호평받는 김성구 조명디자이너, 오랜 기간 젊은 창작자, 극단들과 협업하며 대학로의 한 축이 된 장경숙 분장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오랜 무대예술 노하우로 만들어진 미장센 역시 작품의 기대할 만한 부분이다.

한편,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CKL스테이지 공간을 지원받아 공연된다. 지난 대한민국연극제 당시 짧은 공연기간으로 아쉬움을 샀던 만큼 서울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는 8월 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 네이버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8월 20일까지 예매자에 한해 적용되는 조기예매 할인도 제공한다.(문의:아트리버 02-6498-0403)  

자료 제공_아트리버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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