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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혈우의 작가판타지서사!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3월 3일(목)부터 12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사진제공: 극단 혈우

2023년 3월 3일(목)부터 3월 12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극단 혈우의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이 2월 8일(수) 오후 4시에 티켓 오픈된다.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은 2022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대상 수상과 동시에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in 밀양 전국대회에서 은상과 희곡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루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대상 수상 후, 정기공연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공연 전면 취소를 하게 되어 관객들의 큰 아쉬움을 산 만큼 2023년 다시 돌아온 공연에 연극계의 기대가 높다.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은 작가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천재지변의 일로, 어떻게든 올해 안에 준비된 공연을 올려야만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여러 극단들에게 작품을 거절당한 작가는 결국 예전에 해산했던 자신의 첫 극단의 동료들을 만나 작업을 시작한다. 그들은 작가의 난해한 작품에 의문을 품게 되지만, 작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창작하기 시작한다.

본 작품은 작가라는 등장인물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드라마가 펼쳐진다. 방백, 독백과 함께 작가가 쓰는 극중극이 변화무쌍하게 표현되며, 연극과 제의의 만남, 작가와 무녀의 만남을 통하여 ‘연극적 판타지’를 완성한다. 이를 통해 극단 혈우는 ‘작가판타지서사’라는 새로운 극장르를 구축하였다. 

작품의 작,연출을 맡은 한민규는 “연극적 약속을 확고히하여 ‘작가판타지서사’를 시각화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라며, 나아가 “’작가판타지서사’라는 장경연출과 함께, 동시대적 이야기로서의 주제적 연출을 구현함에 주력할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은 극단 혈우의 11주년 기념 기대작으로 무대를 올리게 되었다. 극단 혈우는 11년 동안 <혈우>, <보들레르>, <진홍빛 소녀>, <Hidden>, <최후의 전사>, <기적의 소년> 등 모두 창작작품을 올려왔으며, ‘연극 장르 확장’에 힘써왔다.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은 연기 내공을 지닌 명품 배우진이 대거 출연한다. <갈릴레이의 생애>, <오슬로>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2022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연기상을 수상한 강진휘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장녀들>, <러브송> 등 관객들의 신뢰도가 높은 서지우(본명:김나연)와 <돌아온다>, <벚꽃 피는 집> 등 진정성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김곽경희, <사로잡힌 꿈>, <물고기 남자> 등 열연을 펼친 박신후가 참여한다. 그리고 <임금알>, <우리 아배 참봉 나으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온 황무영, <골목길 햄릿>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이현직과 <Hidden>에서 활약한 백승문, <보들레르>로 대학로에서 주목하는 배우로 거듭난 이수연, 대한민국연극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전정욱이 함께 활약한다. 

또한, 그들과 함께 김도하, 이규현, 소정은, 박서영, 김지율이 호흡을 맞춘다. 이들과 함께 극의 완성도를 높일 연출은 극단 혈우의 대표이자 2015년 최고의 2인극 <진홍빛 소녀>와 제4회 청공축제 대상 수상작 <기적의 소년>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한민규가 맡는다.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은 2023년 3월 3일(금)부터 3월 12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 아트리버 02-6498-0403)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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