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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플라워’, 아웃사이더들의 이야기를 불교적인 소재로 풀어내다

 

뮤지컬 ‘플라워’가  2008년 5월 2일부터 시작해 5월 31일까지 ‘김동수 플레이하우스’에서 공연된다.뮤지컬 ‘플라워’는 우리 사회에서 보호 받지 못하고, 소외당하는 아웃사이더를 소재로 하는 뮤지컬이다.

뮤지컬 ‘플라워’는 강원도 양구의 ‘천화사’라는 사찰을 배경으로 그들이 왜 우리처럼 평등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가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있다.이 공연은 한때 잘나가던 나이트 클럽 사장 김영춘, 사이비 교주 배근식, 언어장애자 오정수, 천재 신욱 그리고 주지 스님을 사모해 남편과 자식을 버리고 공양주 보살이 된 박보살 등 개성적인 인물들을 통해 현실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이 ‘천화사’에서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며 세상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그들은 현대 사회 속에서 서로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피상적인 인간관계를 재조명한다.

연출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었으며 러시아 국립연극학교 배우지도 석사 과정을 마친 강태식이 맡았으며 작가로는 2006년 뮤지컬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의 시나리오를 썼던 박주리가 참여했다. 또한 전 next의 멤버인 작곡가 강성훈이 음악을 담당했다. 그리고 출연진으로는 박보살역에 노현희, 주지스님역에는 최호상과 김동규가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플라워’를 제작한 ‘극단 맥토’는 1971년에 김윤철과 김효경등 젊은 단원을 중심으로 창단된 곳이다. 뮤지컬 ‘번데기’로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뮤지컬 ‘동숭동연가’로 평론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탄탄한 연혁을 지닌 ‘극단 맥토’가 공연하는 창작 뮤지컬 ‘플라워’가 현대생활에서 지친 관객들에게 작은 위로를 가져다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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