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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말모이축제&연극제 폐막, 우리말의 순수함과 재미 알려 11월 17일(목)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진행
<제4회 말모이축제&연극제 폐막식> 단체사진 (제공: 바람엔터테인먼트)

순수 우리말로 극화해 각 지역의 언어와 특색, 의미를 나누었던 ‘제4회 말모이축제&연극제’가 11월 17일(목)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 및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말모이 연극제'는 우리말 축제의 일환으로 2019년에 대한민국임시정부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시작되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말모이 연극제'는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서울 시민들에게 우리말의 순수함과 재미를 느끼고 출신 지역인 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우리말 예술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10월 9일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제4회 개막 기념식과 우리말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대면 체험형 행사인 '말모이축제'를 개최 하였다. “우리말 연극제”라고도 불리며 8개 전문예술단체, 107명의 예술인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언어적, 지리적 특색을 지닌 작품을 9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공간아울' 과 '후암스테이지', '후암씨어터' 무대에 올렸다.  

이자순 조직위원장은 "말모이 연극제를 통해 작품과 사투리에 대한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투리를 활용한 작품, 사투리를 통한 연극 실험, 사투리를 통한 창작의 깊이 등이 다양하게 보여서 연극제의 발전과 동시에 연극제의 의미가 살아나고 있음을 확인 하였다. 젊은 예술단체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참가 예술단체의 레퍼토리화를 향한 도전과 발판이 되는 연극제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은 8개 참가 전문예술단체의 심화 심사와 33명의 국민관극평가단의 일반 관람평과의 종합으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연기력, 사투리구사력 등으로 인상 깊었던 배우를 선발한 연기상인 '우리말 빛냄 상'에는 제주 부문 '살암시난'의 신혜정, 경상 부문 '부산갈매기' 변나라, 전라 부문 '우리집' 김은아, 경기 부문 '방물장사 늙은이' 한미선이 수상하였다.

<제4회 말모이축제&연극제 폐막식> 우리말 빛냄상 지킴이상 수상 (제공: 바람엔터테인먼트)

또한, 작품상 인 '우리말지킴이상'에는 경상 부문의 우수한 구현으로 우리말을 계발 발전하게 한 '극단 화담'의 '부산 갈매기'가 수상하였다. 안톤P.체홉 원작, 각색,연출 박상협, 연극 '부산갈매기' 는 "안톤P.체홉 의 '갈매기'를 부산 사투리로 표현한 시도가 좋았다.", "무대 전환의 효과, 캐릭터의 재미 등이 잘 살아난 작품이다.", "우리의 감성과 지역적인 특색이 녹아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갈매기'를 지루하지 않게 극중국 대사와 부산을 배경으로 재미나게 풀었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말모이 연극제 조직위원회는 “말모이 축제&연극제의 성격상 문학적인 접근성이 높아 백서 등 많은 공연 연구와 자료를 후배들에게 남겨주려 한다. 앞으로도 무용,시문화전,거리행사 등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_바람엔터테인먼트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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