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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치유해가는 여정, 극단 ‘토끼’의 연극 ‘뜨거운 사이’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제14회 열린 페스티벌 ‘개판(開版)’ 연극제 참가작, 극단 ‘토끼'의 연극 ’뜨거운 사이'가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무대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개판(開版)' 연극제는 예술 자율성과 창의성 공존을 지향하는 연극 축제로 '개판(開版)' 벌려 보자는 취지로 적극적인 난장을 벌이고 싶어 2012년 6월 개최 후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극단 '토끼' 연극 '뜨거운 사이'의 줄거리는 한수인은 어릴 적 성폭행을 당한 후 트라우마로 인해 신광일에 마음을 열고 싶지만 수 차례의 이별과 갈등을 겪고 힘들어져 자살시도를 하게된다. 이후 한수인은 성폭행 가해자 이용 우를 처벌하려 재판을 열게 되고 극 중에서는 보이지 않는 서포터들이 그녀를 도와주고 두 사람의 사랑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게 된다.

작가 박세이는 “이 작품을 통해서 피해자가 숨어 살지 않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우리들이 감싸주고 보호해서 치유에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극 ‘뜨거운 사이’는 현 청소년 성교육, 적합하지 않은 처벌수위 문제를 담고 있다. 우리 사회는 청소년에 대한 지식의 교육뿐만 아니라, 도덕적 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연출 이재현은 “저 또한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입기도 하지만 주변에 좋은 사람들 덕에 앞으로 나아갈 힘을 받는다. 이 연극을 통해서 혼자 자신의 아픔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극단 '토끼' 는 '끼' 있는 배우들이 연극을 통해 여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모인 창작 집단이다. 우리가 가진 아름다운 감정들 ‘행복, 슬픔, 분노, 사랑’ 등 이들에 대한 고민과 고찰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위로와 웃음을 주는 작품을 만드는 극단이다.

의욕적인 창작자들에게 스스로의 노력으로 하고 싶은 작품을 만들어가는 마음이 열린 연극제인 제14회 열린 페스티벌 '개판(開版)' 연극제는 2022년 7월 5일(화)~8월 7일(일)까지 총 8주간 3개의 극장에서 8단체 130여 명의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간다.

연극 ‘뜨거운 사이’는 극작 박세이, 연출 이재현, 배우 오세현, 김선규, 홍석현, 박준영, 윤서인, 박세이가 출연한다. 음악 이동규, 조연출 최찬미, 소품 김바룩, 기획 문채영도 힘을 함쳤다. 

공연시간은 평일 8시,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4시 공연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자료 제공_바람엔터테인먼트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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