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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을 잇는 춤, 최신아 예술단 ‘멀지만 가야할 그 길’6월 29일(수) 19:30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
사진_장구춤을 추는 최신아 단장

포천문화재단의 ‘2022 수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로 오는 6월 29일에는 최신아 예술단에 ‘멀지만 가야할 그 길’을 선보인다. 

최신아 예술단의 신작 레퍼토리 ‘멀지만 가야할 그 길’에서 남과 북, 양측의 특징을 살려 창작한 다양한 춤을 선보인다. 남한의 춤이 부드럽고 무게감이 있다면, 북한의 춤은 경쾌하고 역동적이다. 대비되는 특징을 보이지만 음악, 장단 등 전통적인 문화적 뿌리는 공유하고 있다. 

본 공연에서는 남한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장구춤, 쟁강춤, 사당춤 등을 북한에서 전승되는 방식 그대로 보여주고 남북한의 유려한 특색을 살린 창작무용 삼색부채춤, 서울 아리랑 등을 하나의 무대 위에 펼쳐낸다. 각 춤에 대한 예술적·문화적인 배경을 곁들여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한반도 평화의 춤 꿈꾸는 최신아 무용가

최신아 단장은 청진예술전문학교를 거쳐 16세에 함경북도예술단에 입단했다. 2008년 탈북 전까지 26년간 함경북도예술단의 무용수와 무용감독으로 활동했고, 남한에 정착 후 예술단을 만들어 활동한지 7년차이다. 남북 무용의 장점을 결합한 창작무용을 만들고, 제자들과 예술단활동을 이어가며 이런 창작무용이 새로운 무용 사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사진_최신아 단장 북한활동 시절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지만, 오랜 분단으로 다른 개성을 키워본 남북의 춤을 융합해 새로운 한반도 평화의 춤을 만들겠다는 것이 최신아 단장의 새로운 꿈이다. 이를 위해 국내 공연 뿐 아니라 해외 공연, 문화교육과 다양한 방송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TV조선 모란봉클럽, MBN 오래살고 볼일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신아 단장은 “민족의 공통정서와 동시대성을 담아내는 이런 공연으로 서로가 차이와 개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작품 제작의 의도를 밝혔다. 포천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로 초청된 본 공연은 이후 보완하여  8월 10일 서울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남북문화예술교류지원 선정되었다. 

본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인터파크(1544-1555)와 포천문화재단(031-535-3612)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료 제공_최신아 예술단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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