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2021 DIMF뮤지컬스타 콘서트’ 포스터 (제공: DIMF)

오직 DIMF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뮤지컬 갈라콘서트 2편이 이번 주말 양일간 열려 모두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올여름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일상회복을 앞당기고 특별한 송년을 장식하기 위해 ‘동행, 다시 함께’라는 주제로 펼치는 ‘2021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와 ‘DIMF the Concert(딤프 더 콘서트)’가 12월 12일(일)~12월 13일(월)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드디어 막을 올린다. 

세계적인 명작부터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창작뮤지컬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뮤지컬의 향연으로 채워질 이번 행사는 국내 정상급의 뮤지컬배우와 DIMF가 발굴한 차세대 스타가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컬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장소영 감독과 TMM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는 성대한 뮤지컬 만찬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사진_‘2021 DIMF the Concert’ 포스터 (제공: DIMF)

특히 ‘2021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와 ‘DIMF the Concert’는 DIMF가 최초로 선보이는 연말 콘서트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뮤지컬의 도시, 대구’에서 누릴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행, 다시 함께’라는 주제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모두의 바람을 담아 잊지 못할 송년을 만들 2편의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역대 최대지원자 기록과 최연소 대상 수상자 탄생 등 수 많은 화제 속에 마무리된 올해 ‘DIMF 뮤지컬스타’ 주역들이 만들어가는 ‘2021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가 이번 주말 12월 12일(일) 오후 5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김태희(15세/여, 국립전통중학교 2학년)’, ‘이재림(21세/여, 중앙대학교 2학년)’, ‘최혁준(22세, 홍익대학교 2학년), 이하은(19세/남, 전주예술고등학교 3학년), 송준하(19세/남,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3학년) 등이 올 시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무대를 재현한다. 또한 김가연, 손광혁, 안동혁, 안진영, 이건호, 정지원, 허찬화 등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볼 수 있다.

자료 제공_DIMF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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