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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모크’, 배우 장은아가 직접 디자인한 특별 MD 공개3월 7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 공연
뮤지컬 스모크 ‘스페셜MD’ 왼쪽부터 디자인 스케치, 실물 이미지 / 사진제공: 배우 장은아,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천재시인 이상(1910~1937)의 작품을 소재로 한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스모크’(제작: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오는 7일 폐막을 앞두고, 현재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 장은아가 아티스트 jas로 변신해 직접 디자인한 특별 MD를 판매한다.

많은 관객들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약 3개월이란 시간 동안 객석을 뜨겁게 물들인 뮤지컬 ‘스모크’는 폐막을 단 4일 앞두고, 관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한 ‘스페셜 MD’를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MD는 뮤지컬 ‘스모크’에 ‘홍’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장은아가 직접 디자인을 하고, 실제 그가 대학 시절 전공했던 실크 스크린 인쇄 기법을 적용하여 제작된 파우치 상품으로 특별한 의미가 더욱 깊다.

세 번째 시즌에 홍 역할로 처음 참여하게 된 장은아는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스모크’라는 작품에 함께해서 너무 기뻤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작품을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작은 기념이라도 되고자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재능을 기부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작품에 참여한 한 명의 배우로서 사랑을 담아, 그리고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내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홍’의 보따리, 파우치를 제작했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뮤지컬 스모크_공연사진_홍(장은아)

이어서 그는 “뮤지컬 ‘스모크’ 속의 넘버 ‘뱅뱅 도는 이야기’의 장면처럼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갈등하는 치열한 세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그 치열함과 혼란을 형상화해 글자 속 패턴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작품 속 ‘해’와 ‘홍’은 ‘파란 바다’와 ‘빨간 태양’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이를 ‘SMOKE’라는 글자 속에 푸른 바탕과 붉은 태양의 형태로 그려냈다. 또한 활활 타오르는 듯한 느낌의 글자 모양은 자신을 모두 태워 연기처럼 사라져버리는 ‘초’를 은유적으로 담아냈다.”며 작중 세 인물들을 로고와 함께 녹여낸 디자인 의도를 전했다.

또한 세상과 발이 맞지 않았던 절름발이 시인 이상의 고달프고 아픈 영혼 이면에 이상이 꿈꾸었던 이상향과 동경, 그리고 꿈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놓치지 않는 뮤지컬 ‘스모크’처럼 장은아 배우는 이번 스페셜 MD 역시 “정확한 답을 내릴 수 없는 우리의 삶이 어떤 시련을 마주하더라도 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아름답고 푸르른 바다로 나아가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도 녹여냈다.”고 전해 관객들의 가슴을 파고들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장은아가 직접 디자인한 이번 뮤지컬 ‘스모크’ 스페셜 MD 파우치는 금일(3일) 공연부터 예스24스테이지 공연장 내 MD 부스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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