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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스모크’, 2021년 새해소망 이벤트 열어해시태그(#날자2021, #스모크) 달아 SNS 올리기
좌측: 이벤트 이미지 / 우측: 이벤트 참여 게시물(인스타그램 #날자2021 해시태그 검색) [이미지 제공: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시대를 앞선 천재, 시인 이상의 작품을 소재로 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스모크’(제작: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이하 더블케이)가 작품 속 내용을 모티브로 하여 2021년 새해소망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작사 더블케이의 공식 SNS계정을 통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뮤지컬 ‘스모크’가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로 한차례 개막을 연기하고, 공연 중단의 위기를 겪었지만 힘들었던 지난 한 해를 뒤로하고 ‘무대는 계속 되어야한다’는 일념 아래 새롭게 나아갈 2021년을 소망하며 기획한 이벤트로 더욱 의미가 깊다.

해당 이벤트는 다가오는 1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하며 공연을 본 관객들 외에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신만의 2021년 새해 소망과 함께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날자2021, #스모크)를 달아 본인의 인스타그램 혹은 트위터에 게시글을 올리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벤트는 “공연계가 활기를 되찾기를 바랍니다. 꽉 찬 객석, 붐비는 대학로 거리가 그리워요.”, “마스크 없이 공연 보고 싶어요.”, “전 객석이 꽉 찬 극장에서 마음껏 호응하고 싶어요.”. “확진자가 줄어들어 의료진의 고통이 줄어들길 바랍니다.” 등의 관객들의 가슴 찡한 새해 소원과 함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스모크> 응원 영상 캡쳐본 [이미지 제공: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한편, 이벤트와 함께 작품에 출연 중인 12인의 배우들은 뮤지컬 ‘스모크’의 메인 넘버인 ‘날개’를 응원 영상으로 제작해 전례 없는 팬데믹 속 지치고 힘든 시기에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난다. 난다. 날 수 있다. 딱 한 번만 날아보자꾸나!” 등의 실제 작품 속 대사와 가사를 개사한 문구들은 지금의 어려운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공감과 위로를 자아낸다.

뮤지컬 ‘스모크’의 추정화 연출은 “도저히 나아질 것 같지 않던 암울한 식민 시대에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폐병을 짊어지고도 시인 ‘이상’은 시를 써 내려갔다.”고 전하며 “우리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희망을 품은 뮤지컬 ‘스모크’처럼 우리 역시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코로나 극복 염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뮤지컬 ‘스모크’는 국내 모더니즘 문학의 시초라 불리는 문학가 ‘이상’(1910~1937)의 대표작인 ‘오감도(烏瞰圖) 제15호’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은 이상 시인의 ‘오감도’를 비롯하여 ‘건축무한육면각체’, ‘거울’, 소설 ‘날개’, ‘종생기’, 수필 ‘권태’ 등 약 10여 개의 작품을 작품 속 대사와 가사로 완벽히 녹여냈다.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 뮤지컬 ‘스모크’는 상상과 현실의 경계, 이상의 뇌를 형상화한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는 반구 형태의 무대, 영상과 레이저 조명을 통한 시각적 효과, 명대사를 담아낸 20개의 뮤지컬 넘버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끊임없이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모든 걸 포기하고 떠나고 싶은 남자 ‘초’ 역으로 김재범, 에녹, 김경수, 임병근, 장지후가 바다를 꿈꾸는 순수한 소년 ‘해’ 역으로 강찬, 최민우, 김태오, 강은일이 따스하면서도 미스터리한 존재 ‘홍’ 역으로 장은아, 이정화, 허혜진이 출연한다. 뮤지컬 ‘스모크’는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2021년 2월 21(일)까지 공연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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