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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실존과 관계에 대한 질문, 연극 ‘Be’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

창작극 ‘Be’(작/연출 채수욱) 가 오는 2021년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열흘간,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관객들과 처음으로 만난다.

전작 ‘무지개의 끝’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창작집단 오늘도 봄과 무대디자이너 장호의 아이엠 마니페스트가 공동으로 제작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을 통해 공연 제작에 사용되는 인건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받는다.

작품은 엄마의 생일,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오래전 죽은 ‘진재’라는 인물을 각자의 방식대로 기억하며, 죽음의 이유에 대해 논쟁을 벌이는 이야기를 액자식 구성 속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냈다. 존재의 불가해성과 입체적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명의 배우가 동일한 인물(진재)을 장면에 따라 번갈아 가며 연기하는 다인 1역의 형식적 실험이 사용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무대와 조명이 다양한 시공간을 상징하며 현실과 과거를 넘나든다.

연극적 놀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러한 여러 양식적 실험은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주는 동시에,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오직 연극만이 줄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분홍나비 프로젝트’, ‘늙은 소년들의 왕국’ 등에서 안정적이고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도창선과, ‘돐날’, ‘봉순이 언니’ 등 노련하고 섬세한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백은경, ‘무지개의 끝’, ‘타임 택시’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수연, 연극 ‘만리향’, ‘구비 구비’, 드라마 ‘돈꽃’ 등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중인 정서연이 출연한다.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쉬는 날 없이 총 10회차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거리두기 객석제, 출입문 일원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QR체크인, 문진표 작성 등의 조치를 시행하여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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