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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한 해 위로하는 현대적 굿판! 2020 송년 콘서트12얼 28일, 30일 오후 7시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강은일)이 온라인 ‘송년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송년 콘서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올 2021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연말 공연이다.

‘송년 콘서트’는 굿의 현대적 재해석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전하는 추다혜차지스와 악단광칠의 무대로 꾸며진다. 전통음악과 굿의 결합으로 ‘코리안 샤머닉 뮤직’이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추다혜차지스와 악단광칠은 전통 무속음악에 펑키한 요소를 결합하여 현대적이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초유의 ‘블랙아웃’ 연말에 축제 같은 굿판 무대를 선보이며 그들만의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추다혜차지스가 장식한다. 추다혜차지스는 미국 공영라디오 NPR의 대표 프로그램 Tiny Desk Concert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씽씽’ 보컬 출신의 추다혜를 중심으로 기타 이시문, 베이스 김재호, 드럼 김다빈으로 이루어진 사이키델릭 샤머닉 훵크 밴드이다. 추다혜차지스는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란 제목으로 송년 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당산나무(마을의 수호수)’는 노래하고 연주하는 이들의 무대이자 청자에게는 오래된 ‘굿판’을 연상시키는 장치로, 굿판 앞에서 이 음악을 듣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거나 응원하고자 하는 추다혜차지스의 바람을 고스란히 전해줄 예정이다. 

두 번째 무대는 악단광칠이 꾸민다. 악단광칠은 ‘인생 꽃 같네’라는 제목으로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며 재치 있는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악단광칠은 강렬함으로 무장한 현대적인 굿판으로 전국의 관객을 만나왔다. 이번 무대는 황해도 옛 음악을 현대화한 작업의 절정을 이룬 신보 2집 수록곡을 통해 새로운 무대로 변신을 꾀하였다. 기존 악단광칠의 색깔을 넘어 ‘일탈’, ‘자유’, ‘위로’의 키워드로 새로운 세계관으로 이끌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0 송년 콘서트’는 12월 28일(월) , 30일(수) 오후 7시 서울돈화문국악당 유튜브 와 네이버TV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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