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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을 벗다! 뮤지컬 ‘위키드’ 캐스팅 공개옥주현-정선아, 한국어 초연 마녀들 7년 만의 재회
사진_뮤지컬 <위키드>의 주역 13인. 좌상단부터 우측으로 엘파바 역의 옥주현, 손승연 글린다 역의 정선아, 나하나, 피에로 역의 서경수, 진태화, 마법사 역의 남경주, 이상준, 모리블 학장 역의 이소유, 김지선, 딜라몬드 교수 역의 이우승, 네사로즈 역의 전민지, 보크 역의 임규형 배우 캐릭터 포스터

2021년 2월 강력한 비상을 예고한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가 12월 티켓 오픈을 앞두고 드디어 캐스팅과 주역 13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비로움과 강렬함을 가진 엘파바, 아름다우면서도 우아한 글린다, 매력적인 로맨틱 히어로 피에로, 에메랄드 시티의 권력을 쥔 마법사와, 모리블 학장을 비롯해 딜라몬드 교수, 네사로즈, 보크, 주역 13인의 캐릭터 포스터는 작품 속 거대한 세계의 판타지를 드러내며 관객들을 초록 마법에 홀리게 만든다.

먼저 한국어 초연을 이끈 최초의 엘파바와 글린다의 옥주현과 정선아가 7년 만에 에메랄드 시티에서 만난다. 서로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며 성장하는 실제 엘파바와 글린다 같은 케미스트리로 한국어 초연을 성공리에 이끈 주인공이다. 한국어 초연 전부터 가상 캐스팅 1위를 차지할 만큼 사랑받은 ‘위키드’ 최초 마녀들의 재회는 무대에서 가장 기다린 만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타이틀 롤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켜온 옥주현이지만 ‘위키드’는 더욱 특별하다. 엘파바라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해 “엘파바에 자신을 투사한 것 같다”라는 극찬을 받은 그녀는 다시 돌아오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 몰랐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디바 정선아는 한국 전 시즌에 출연했으며 글린다 최다 공연이라는 쉽게 깨질 수 없는 기록을 세운 주인공이다. 한국의 오리지널 글린다라고 불릴 정도로 철없는 귀족 소녀에서부터 오즈를 이끌어 가는 마녀로서의 드라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1년 만에 무대에 서게 될 그녀는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글린다를 캐릭터 포스터에 담아냈다.
 
엘파바에 월드 클래스의 폭풍 가창력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손승연이, 글린다에는 뮤지컬계의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나하나가 확정되었다.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손승연은 경이로운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MBC ‘복면가왕’ 8연승, KBS ‘불후의 명곡’ 7회 우승 등 새로운 화제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아티스트다.

(사진) <위키드> 2021년 공연의 엘파바,글린다,피에로. 좌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옥주현, 정선아, 서경수, 진태화, 나하나, 손승연 배우

한국을 넘어서 세계로 활동을 넓혀가는 그녀가 모든 계획을 뒤로할 정도로 욕심낼 수밖에 없었던 캐릭터가 엘파바였다. 2번째 도전 끝에 빗자루를 손에 쥐게 된 그녀의 오디션을 본 크리에이티브 팀은 브로드웨이 초연의 엘파바인 이디나 멘젤의 외모와 목소리를 떠올리게 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본연의 자신과 꼭 닮은 캐릭터 정상에서 부를 짜릿한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는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매력의 글린다로 크리에이티브 팀을 사로잡은 나하나는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며 성장하고 있는 뮤지컬계의 블루칩이다. 캐릭터의 표현력과 무대에서 시선을 앗아가는 매력, 청명한 목소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시라노’, ‘빅피쉬’에서 이어 ‘리지’로 성공적인 변신을 해내 주목해야 할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꿈의 작품에 참여하기 위해 네사로즈로 지원했지만 극적으로 워너비 캐릭터 글린다로 캐스팅 된 나하나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첫 버블 드레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마녀의 사랑을 받는 로맨틱한 히어로 훤칠한 키와 장난끼 넘치는 미소, 동시에 날카로움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한 배우 서경수는 ‘젠틀맨스 가이드’, ‘썸씽로튼’ 등의 화제작의 주역을 맡고 있다. 유쾌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능청맞게 표현할 서경수는 피에로와의 높은 싱크로율로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 진태화는 뮤지컬 ‘드라큘라’를 시작으로 ‘빨래’, ‘호프’ 등 대극장과 소극장을 오가며 주역을 맡아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작품을 준비하며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연습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소화해낸 그는 피에로를 맡아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귀족적인 부드러운 매력의 외모와 겉모습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피에로를 준비하고 있다.  

‘위키드’의 세계를 이끄는 마법사와 모리블 학장은 베테랑 배우들이 맡아 무대의 중심을 잡아준다. 한국어 초연부터 전 시즌에 출연한 마법사 역 배우들이 돌아왔다.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 남경주는 이번 시즌 배우 중 ‘위키드’ 최다 출연한 배우로 거짓으로 권력을 쥔 마법사를 소화해내며 “역시 국민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다. 선과 악을 오가는 이중적인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명품 배우 이상준 역시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다시 한 번 마법사를 맡는다.

선과 악, 유쾌함과 섬뜩함을 오가는 카리스마의 모리블 학장 역에는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의 베테랑 배우 이소유가 201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맡는다. 소극장과 대극장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한 실력파 배우 김지선이 강렬한 인상의 모리블 학장으로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쉬즈 대학 유일한 동물 교수인 딜라몬드 교수 역에는 ‘위키드’ 전 시즌에 출연해온 이우승 배우가 새롭게 맡았으며, 엘파바의 동생인 네사로즈 역에는 ‘레미제라블’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신예 전민지, 보크 역에는 tvN ‘더블 캐스팅’의 준우승을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임규형 배우가 맡는다.

김수현, 백두산, 손의완, 오유나, 유정희 배우 등 ‘위키드’ 한국어 초연부터 앙상블, 스윙, 댄스 캡틴을 맡으며 한국 공연의 매 순간을 함께 해온  ‘위키드 스페셜리스트’ 배우들 역시 함께한다. 여기에 ‘위키드’로 무대를 꿈꿔온 새로운 배우들의 에너지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도 환상적인 37명의 에메랄드빛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남자 앙상블 배우는 주민우, 이경준, 차형도, 박성룡, 유정희, 신재희, 송임규, 최재훈, 곽대성, 여자 앙상블 배우는 홍윤영, 조은희, 손의완, 조은, 박규연, 박시인, 남궁민희, 김수현, 나정숙 배우가 맡는다. 스윙배우는 백두산, 이종찬, 전걸, 오유나, 윤유경, 박보영 배우가 맡는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2003년 초연된 이래 공연된 모든 도시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으며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개 언어로 공연, 6천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여전히 거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초대형 히트작으로 브로드웨이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단 세 작품 중 금세기 초연작으로는 ‘위키드’가 유일하다.

단 한 번의 암전도 없는 54번의 매끄러운 장면전환, 12.4m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니는 원숭이,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등의 화려한 무대와, ‘Defying Gravity’, ‘Popular’ 등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아름다운 음악은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가스펠’, ‘피핀’과 영화 ‘포카혼타스’, ‘이집트의 왕자’ 등의 작품으로 3개의 아카데미상과 4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거장 스티븐 슈왈츠가 음악과 가사를, 위니 홀즈맨의 극본, 토니상 수상자인 조 만텔로 연출, 웨인 시렌토가 뮤지컬 스테이징, 수잔 힐퍼티가 의상 디자인을 맡았다.

뮤지컬 ‘위키드’는 5년 만의 공연으로 2021년 2월 중순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5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하며 12월 첫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자료 제공_에스앤코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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