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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벚꽃나무넘어’ 대학로에서 9월 5일 재연 확정일본 시골마을 찾은 한국 젊은이들의 잔잔한 삶의 이야기

극단 클라우드의 연극 ‘벚꽃나무넘어’가 2019년 초연 이후 다시 관객을 찾아온다. 오는 9월 5일(토)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서울 종로구 대학로10길 15-11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초연무대의 감동을 한 번 더 재현할 예정이다.

연극 ‘벚꽃나무넘어’는 뮤지컬 ‘찔려? 찔러!’ ‘하우 투 메이크 어 뮤지컬(How To Make a Musical)’, 연극 ‘행복한 장의사’, 댄스컬 ‘별의 아이들’ 등 다양한 창작작업으로 무명의 작가와 배우들이 무대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얻고, 또한 미국 오프오프브로드웨이(Off-Off Broadway)처럼 새로운 시도에 도전할 기회를 선사하는 ‘사랑방예술제’를 통해 탄생한 작품이다.

작품은 아름다운 풍경의 어촌 마을인 미나미산리쿠에서 3박 4일간 펼치는 이야기를 김아형 작가의 세밀한 묘사와 임세영 연출의 따뜻한 감성으로 한편의 멜로영화를 보는 듯 풀어 놓으면서 상실의 아픔을 겪은 청춘에게 꿈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일본에서 공부하는 6명의 친구들은 국제교류동호회를 통해 서로 친해지고 함께 일본 어촌 마을 체험을 하게 된다. 마을체험을 도와주는 따뜻한 히카루, 무엇이든 잘하고 싶어 언제나 모든 삶을 계획하는 동호회의 리더 미래, 예쁜 외모로 늘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정연, 가난한 형편 때문에 항상 알바를 하지만 언제나 밝고 당찬 지희, 돌아가신 어머니가 좋아하는 ‘사잔 올스타즈’의 음악 때문에 일본에 온 주원, 모든 것이 장난 같고 자기 마음대로 편하게 사는 것 같지만 가슴속에 아픔이 있는 지훈이 이야기를 펼쳐낸다.

연극 ‘벚꽃나무넘어’는 연출 임세영, 극작 김아형, 기획 조일신, 프로듀서 최영재·임세호가 제작에 참여했다. 초연에 출연했던 강혜인, 김도영, 김라윤, 박성이, 박세진, 호재훈이 재연무대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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