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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부산 초연 종연! 서울 3월 14일 개막7년 만의 서울 내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지난 9일 한국 공연의 첫 도시이자, 약 20년 만에 성사된 부산 초연이 성황리에 종연했다. 지난 12월 13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부산 공연은 총 70회로 부산 대극장 뮤지컬 기준 역대 최다 공연 되었으며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 공연의 첫 도시 부산에서는 최정상의 기량으로 성공적으로 이끈 월드투어 캐스트도 극찬을 받았다. 역대 최연소 유령에서 두 번째로 월드투어의 유령을 맡게 된 조나단 록스머스는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유령의 팬덤’을 일으켰으며, 크리스틴의 클레어 라이언은 더욱 깊어진 표현력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브로드웨이의 실력파 배우 맷 레이시는 부드러운 매력의 라울로 작품의 진수를 선보였다.

출연 배우들이 “전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이런 열렬한 반응은 없었다”라고 감탄할 정도로 부산 관객들의 반응은 열렬했다. 부산의 뜨거운 성원에 마련된 캠페인인 호주산불 구호 도네이션 티켓과 티켓 1매 시 청소년 1명을 초대하는 드림 티켓은 전석 매진이 되기도 했다. 2019년 4월 개막한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를 시작으로 ‘오페라의 유령’까지 대규모 프로덕션이 연이어 성공을 거둔 셈이다.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의 등장과 함께 부산에서도 장기 공연의 성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부산 공연을 성공리에 올린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드디어 3월 14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서울 공연이 개막한다. 7년 만의 내한이자 첫 도시 부산의 성공으로 서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39개국, 188개 도시, 1억 4천만 명을 매혹시킨 불멸의 명작으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이다.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했으며,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숨어 사는 유령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라울 간의 러브 스토리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 미궁, 거대한 샹들리에, 무대를 뒤덮는 375벌의 의상 등의 놀라운 무대 예술도 식지 않는 관객 사랑의 비결이다.

한국 공연의 두 번째 도시이자 7년 만에 내한하는 이번 서울 공연은 3월 14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 예정이다. 이후 7월에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자료 제공_에스앤코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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