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티켓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석권했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큰 사랑을 받았던 초연 캐스트가 그대로 돌아와 감동을 이어간다. 공연은 12월 18일 오전 11시에 실시된 ‘금의환향’기간 티켓 오픈 직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뮤지컬 부문뿐 아니라 전체 공연 중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지난 6월 초연 개막 전 야외 광장에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싱어롱 데이’를 진행했고 매진 공약으로 ‘단’역의 양희준 배우가 극장 앞 광장에서 즉석 버스킹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한국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으며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앙상블상을 받았다.

제작사인 PL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앙코르 공연의 막을 올릴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공연이 종료된 후에도 식지 않는 관객들의 애정과 응원 덕분”임을 강조하며 “완벽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이번에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오는 2월 14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PL엔터테인먼트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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