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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넘버 ‘운명’ 뮤직비디오 공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제작사 PL엔터테인먼트는 내년 2월 14일 앙코르 공연의 개막을 앞두고 넘버 ‘운명’의 뮤직비디오를 오전 1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넘버 ‘운명’은 ‘부조리한 세상 속에서 자유를 빼앗기고 억압받아야만 하는 정해진 운명의 장벽을 넘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라는 주인공 ‘단’과 백성들의 외침이 극대화되는 곡이다.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공연이지만, 현재를 사는 우리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백성들의 고됨, 행복한 세상을 위한 갈망에 공감한 관객들은 공연 당시에도 ‘간절한 소망은 이뤄지리, 꿈꾸던 내일이 찾아오네 외쳐 조선!’이라는 넘버가 울릴 때마다 뭉클한 감동에 눈물을 자아낸다. 초연에 이어 앙코르 공연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양희준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12시간의 별도 촬영을 진행했다. 긴 시간의 촬영임에도 그는 뛰어난 몰입감으로 운명에 맞서는 ‘단’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이날의 촬영 장면과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공연 장면을 교차 편집하여 영상미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를 위한 새로운 녹음, 편곡 과정도 거쳤다. 이정연 음악감독은 “OST의 경우 공연을 보신 분들이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공연 실황의 느낌을 살리고자 노력했다면, 뮤직비디오에서는 국악기들의 조화로운 소리가 장점인 곡의 특징을 돋보기에 하기 위한 디테일한 악기 밸런스에 집중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영상 콘셉트와 대중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랩 부분에 포인트를 추가했다고도 전했다. 조선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지만, 힙합 느낌의 장점을 살리기 위한 음악감독의 의도가 흥미롭다.

새롭게 녹음한 넘버 속 더 단단해진 양희준의 목소리도 이번 뮤직비디오 감상 포인트 중 하나다. 곡 도입부의 애절함, 하이라이트 부분의 분노와 절규 등 한층 깊어진 감정이 돋보인다. 초연 당시 제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양 캐릭터를 소화해낸다는 호평을 받아온 양희준이 보여줄 앙코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개막에 앞서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전 예매자에게 35%의 할인이 제공되며 오는 2020년 2월 14일부터 4월 26일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PL엔터테인먼트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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