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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위니토드’ 밀도 높인 무대로 스릴러 열풍10월 4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높은 완성도로 스릴러 뮤지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일 본격적인 막을 올린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전석매진과 기립박수로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작품은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바커’가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는 ‘터핀판사’와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이다.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의 파격적이고 소름 돋는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수준 높은 음악이 어우러졌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더욱 완벽해져서 돌아왔다. 무대, 음악, 연출, 배우들의 연기, 그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공연이다.”, “프리뷰 공연인데 본 공연을 본 것 같은 기분이다. 공연 보는 내내 소름 돋는 전율을 느꼈다.”, “독특하고 흥미로운 뮤지컬이다. 무섭기만 한 작품인 줄 알았는데 풍자와 위트가 넘치는 가사로 재미도 잡았다. 배우들의 연기가 작품의 매력을 더욱 맛깔스럽게 살린 것 같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들어는 봤나, 스위니토드’ 노래가 계속 귀에 맴돈다. 단 한 번의 관람만으로 중독됐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무대는 뮤지컬 ‘타이타닉’에서 독창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던 폴 드푸 무대 디자이너가 협업해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런던의 우울하고 어두운 뒷골목에 버려진 ‘폐공장’을 모티브로 새롭게 제작됐다. 철골 구조를 기본으로 거대한 벽과 트랙을 따라 움직이는 철골 다리, 스위니토드의 이발소가 있는 플랫폼과 ‘러빗부인’의 커다란 화로 등 대도구들을 활용해 다양한 장면을 연출한다. 모든 세트는 자동으로 전환되며 빠르게 흘러가는 음악에 맞춰 매끄럽게 이어지는 장면 전환이 극의 전개의 밀도를 높였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10월 4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오디컴퍼니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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