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세종, 1446’이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쏟아내고 있다.

23일 14시 46분에 진행되는 2차 티켓 오픈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여민락의 날’은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싱어롱 이벤트’를 마련했다. 배우가 관객들에게 노래를 알려주고 함께 즐기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6일에는 100회를 맞아 유료예매자 전원에게 뮤지컬 ‘세종, 1446’ 기념 우표를 증정한다. 또한, 무대 종료 후 전체 배우가 관객을 배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커튼콜 무대와 사진, 영상 촬영이 가능한 ‘부름 갈채의 날’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2차 티켓 오픈에서는 단 55시간 동안 전석 55%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는 세종대왕릉 여주 천장(遷葬) 550주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며 탄생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이라 불리는 ‘세종대왕’의 일대기뿐만 아니라 한글 창제 과정에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고뇌와 애민 정신을 풀어냈다. 공연은 2019년 10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_ HJ컬쳐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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