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 ‘피터팬’을 만나보자. 이번 작품은 무대 위의 플라잉 기술 발전의 최고를 자랑하는 미국 FOY사의 오리지널 FLYING 기술을 도입하여 무대에서 객석까지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입체적인 플라잉 액션을 보여준다. 특히 피터팬이 객석으로 날아오는 플라잉 액션 중에 관객들에게 금가루(일명:요정가루, Fairy Dust)를 뿌려주는 장면은 최고의 장면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작품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FOY사의 창립자 Peter Foy는 1950년대 뉴욕에서 개막된 뮤지컬 피터팬으로 무대 위에서 펼치는 플라잉기술을 처음 선보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끊임없는 플라잉 기술발전을 연구하여 ‘아이다’ ‘라이온 킹’ 등의 대형 뮤지컬에도 참여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피터팬의 기본줄거리에 인어공주이야기를 에피소드로 등장시켜 흥미를 유발시킨다. 또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타고난 재치로 재미있는 춤을 선사하는 안무가인 홍혜전의 멋진 안무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이번공연의 제작사인 서울 뮤지컬컴퍼니는 그동안 다져온 창작정신을 기반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뮤지컬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는 각오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줄거리와 환상적인 안무와 전문가가 선보이는 플라잉기술 등 화려한 볼거리로 다가올 예정이다. (2월22일~24일 일산아람고양누리극장, 2월29일~3월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조예진 객원기자 kaka894@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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