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장수상회’가 추석 연휴를 맞아 관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9월 15일 공연까지 평일에는 50%, 주말과 공휴일에는 40% 할인받을 수 있다.

연극 ‘장수상회’는 배우 이순재, 신구, 손숙, 박정수 등이 출연한다. 노부부는 물론, 3대가 함께 관람하는 대가족, 연인, 친구, 직장인 단체까지 삼삼오오 공연장을 찾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감동적이고 긴 여운이 남는 연극이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명연기와 대사… 누구나 한 번은 꼭 볼만한 공연입니다.’, ‘관록의 배우들, 역시 연기가 일품입니다,’ 등 감동의 후기를 남기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연극 ‘장수상회’는 지난 2018년 정기 공연에서 추석 명절 연휴 매진 사례를 거듭하며 흥행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미국 LA를 비롯해 최단기간 국내 50여 개 도시 투어를 통해 20만 명의 관객과 만났다. 제작사는 “작품은 황혼의 로맨스와 함께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관람한다면 더없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9월 22일까지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유)장수상회문전사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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