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라노’가 9월 3일 오후 11시부터 11시 59분까지 위메프에서 할인 판매한다. 오는 9월 4일부터 22일 공연에 한해 14만 원 상당의 VIP석 관람권은 59,900원, 12만 원 상당의 R석 관람권은 39,900원으로 파격 할인한다.

이번 할인은 뮤지컬 ‘시라노’에 출연 중인 배우 류정한, 조형균, 박지연이 2일 오후 11시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 출연 기념으로 진행된다. 지난 2일 오후 11시 방송된 라디오에서는 뮤지컬 ‘시라노’의 프로듀서를 겸 배우 류정한을 필두로 조형균, 박지연이 출연했다. 이들은 DJ 옥상달빛과 함께 뮤지컬 ‘시라노’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시라노’는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프랑스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원작으로 재탄생한 뮤지컬이다. 초연 이후 2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와 촘촘해진 캐릭터 서사와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얻고 있다. 출연진은 배우 류정한,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 박지연, 나하나, 송원근, 김용한이다.

뮤지컬 ‘시라노’는 8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RG, CJ ENM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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