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오는 8월 공연된다.

어린이 영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와 함께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도전과 모험의 이야기다. 도로시와 토토는 위대한 마법사 오즈를 찾아가는 도중 생각할 줄 모르는 허수아비, 아무런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양철 나무꾼, 엽기 토끼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겁쟁이 사자를 만난다. 허수아비는 지혜를, 양철 나무꾼은 마음을, 사자는 용기를 얻기 위해 도로시와 함께 오즈를 만나러 가는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성인 배우가 아닌 아동, 청소년 배우들이 공연을 펼친다. 또한, 신나는 라이브 밴드의 음악과 독창적인 안무들로 어린이와 가족 관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어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극단 서울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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