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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엑소더스’ 청소년 외로움 담아 8월 3일 개막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동양예술극장 2관

연극 ‘엑소더스’가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엑소더스’는 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작인 ‘변신’을 청소년 극으로 재창작했다. 극단 ‘내 마음의 지도’의 대표 이시원이 직접 작품을 재창작하고 연출을 맡았다. 이시원 연출은 “인간이라는 존재는 태어날 때부터 불안한 존재라고 하는데 십대 청소년은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규정지으며 더 불완전한 존재로 치부해버린다. 작품은 기댈 곳 없는 십대들의 외로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며 소개했다.

작품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도시의 사람들이 하나둘 사물로 변하기 시작한다. 극 중 남학생 지호는 사물에서 인간으로 돌아왔지만, 자신의 흔적이 사라진다. 그는 변신대책관리본부를 찾아 집을 찾으려 하지만 엉킨 기억을 풀어낼수록 점점 더 깊은 외로움만 쌓여간다. 과연 지호는 집을 찾고 자신을 변신하게 만든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수 있을까.

연극 ‘엑소더스’는 청소년들이 사물로 변하는 도시 풍경은 코믹하고 밝고 역동적으로 그리지만, 그들의 모습을 보고 마냥 웃을 수 없는 사회의 여러 단면들과 마주하게 된다. 극은 험난한 이 세상을 스스로 꿋꿋하게 헤쳐나가야 하는 이 시대 청소년에게 보내는 격려와 응원을 담았다.

연극 ‘엑소더스’는 2019년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아트리버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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