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생애 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1월 21일(월)부터 공개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시설’ 분야 등 6개 사업에 걸쳐 창작·교육·체험·워크숍 등 80여 개 프로그램에 총 18억 6천9백만 원을 지원한다.

‘예술교육 프로그램’ 분야의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로 놀이터’, ‘서울시민예술대학’,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있다. 또한 ‘문화시설’ 분야에서는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했다.

올해 지원 사업에서 ‘서울시민예술대학-창작 과정’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다년간 지원’이 신설됐다. 이 밖에 지역의 문화시설과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을 연계하는 ‘문화시설 대상 교육기획인력 지원 사업’과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공모도 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설명회’가 1월 21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지하 2층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별로 구체적인 정보가 실린 안내 책자가 제공되며 개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_서울문화재단

한지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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