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12.10 월 18:34
상단여백
HOME 뮤지컬
뮤지컬 ‘랭보’ 라이브밴드 영상 3종 공개2019년 1월 13일까지 대학로 TOM 1관

뮤지컬 ‘랭보’가 라이브밴드 영상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넘버 ‘취한 배’와 ‘모음들’, ‘앉은뱅이들’의 공연장면과 라이브밴드의 연주가 담겨있다. 공연은 이례적으로 모든 세션을 더블 캐스팅해 매 공연 높은 수준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영상은 무대 아래에 위치한 오케스트라 피트를 공개해 라이브 밴드의 생생한 음악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했다.

넘버 ‘취한 배’는 미지의 세계를 보려 한 랭보의 포부를 자유롭고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진다. 랭보의 시 ‘취한 배’를 모티브로 삼은 음악은 일반적인 도덕률과 제약을 넘어선 ‘투시자’를 꿈꾸는 랭보의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전통과 관습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한 랭보의 매력은 반복되는 리듬과 강한 드럼연주 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감정을 고조시킨다.

넘버 ‘모음들’은 천재시인 랭보의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시어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음악을 펼쳐낸다. 이 넘버는 랭보와 들라에의 듀엣으로 이루어진다. 발랄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바이올린에 이어 퍼커션의 다양한 소리까지 더해진 연주는 관객들이 랭보의 시를 음미하게 만든다.

넘버 ‘앉은뱅이들’은 파리문단의 기성문인들을 향한 랭보의 날 선 비판을 잘 표현한다. 천재적인 재능을 통해 원하는 것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랭보의 저돌적인 모습은 시원한 드러밍을 통해 더욱 부각된다. 랭보와 베를렌느, 들라에의 합창으로 뻗어 나가는 넘버는 키보드와 기타의 빠르고 강렬한 리듬이 더해지며 관객에게 통쾌함을 선사한다.

창작 뮤지컬 ‘랭보’는 ‘시인의 왕’이라 불린 베를렌느와 랭보의 둘도 없는 친구 들라에의 여정을 통해 그들의 기억 속 랭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박영수, 정동화, 손승원, 윤소호, 에녹, 김종구, 정상윤, 이용규, 정휘, 강은일이 출연한다.

뮤지컬 ‘랭보’는 2019년 1월 13일까지 TOM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라이브㈜,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