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연극협회(이사장 박계배)는 ‘대학로 페스티벌’의 3차 프로그램 33편을 발표했다. 전국 수능생 및 고3 등 청소년, 소외지역 주민,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인 생활공감 문화열차 중 대학로 우수 연극과 뮤지컬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2호선 ‘대학로 페스티벌’은 지난 1월 10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관람신청을 시작했다.
‘대학로 페스티벌’은 학생증과 수험증을 소지한 고3 및 수능 수험생이 동반 1인(가족 혹은 친구)과 함께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연극과 뮤지컬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학로 페스티벌’ 측은 공연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를 통해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소극장 공연 중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 연극 및 뮤지컬이 선정하였다.
한편 지난 1차(08.11.20-12.19), 2차(08.12.20-09.1.19)에 걸친 ‘대학로 페스티벌’에는 각각 25편, 27편의 작품이 선정되어 전국의 약 3만 7천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대학로를 방문한 바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1,2차 기간 중 100여 개 단체 관람이 이어지는 등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공연을 처음 본 학생들이 감동과 열정을 느끼며 인생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문화예술에 대한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문화예술계와 함께 기획한 이 사업이 청소년 잠재관객 개발에 도움이 되어 향후 우리 문화예술의 소비층을 두텁게 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연극협회 관계자는 “젊음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대학로가 생활공감 문화열차 프로그램을 계기로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면서 “2호선 대학로 열차가 청소년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줄 뿐만 아니라 경기침체로 어려운 공연계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대학로 페스티벌 3차(‘09.1.20-2.19) 공연 예정 작품 및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www.intoculture.or.kr)에서 확인하고 원하는 관람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전기간 (08.11.20-09.2.19)동안 1인 2회까지 관람가능하며 매회 1인 동반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대학로 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대학로 페스티벌 - 무한질주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연극인과 함께 하는 연극체험교실, 무대 뒤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백스테이지 투어, 관람후기 당첨자에게는 한 달에 한 편, 2009년 일 년 동안 대학로 공연을 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 참가신청안내는 1월 14일부터 홈페이지 (www.into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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