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카이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맨즈헬스’(Men’s Health)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이는 완벽한 근육질의 몸매를 드러내며, 그동안 부드럽고 다정한 모습과는 또 다른 고급스러운 남성미를 물씬 풍긴다. 그는 처음 도전하는 콘셉트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화보에 어울릴만한 소품 하나까지 직접 챙겨오는 등 촬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카이는 “뮤지컬 ‘벤허’ 출연 때부터 관객에게도 피지컬이 좋은 배우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좋은 발성을 위해 쓰이는 근육을 세밀하게 찾고 단련시키게 되었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더불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털어 놓았다.

뮤지컬 배우 카이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 뒤프레와 괴물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카이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이 실린 ‘맨즈헬스’ 8월호는 현재 예약판매 중이며 23일부터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8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맨즈헬스’ 8월호 커버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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