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은 예술로 다가서게 된다.
사물의 정의를 바꾸기 위해서는 이름부터 바꿔야 하듯, 힙합이 예술로 진화하게 되면서
‘모던힙합’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하게 된다.
모던힙합이란?
모더니즘(modernism)정신 중 ‘예술을 위한 예술’이라는 개념을 힙합 개념에 융화하여 ‘예술을 위한 힙합’이라는 정신을 내세움으로써 모더니즘의 ‘모던(modern)’과 ‘힙합(hip hop)’의 단어를 융합하여 ‘모던힙합’이라는 용어를 지칭하는 것이다.
모더니즘의 정신 중에 고전주의적인 틀에 대한 저항과 반항의 이미지와 힙합의 자유적, 저항적, 반항적 이미지의 조화로써 제도적 사유의 틀의 안주에서 벗어나 자유스러운 사유와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인정과 긍정, 자신의 낡은 가치관에 갇히지 않는 항상 진보적인 새로움을 추구하는 정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껏 힙합은 젊은이들에게 유행하는 하위문화로 인식해 왔다. 이러한 오해의 인식을 변화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기반에 가치를 지닐 수 있는 예술이라는 포괄적인 문화로서 다가서기 위해 힙합의 예술화인 모던힙합이 시작되어야 한다.
이러한 모던힙합은 각 힙합 인들이 예술이라는 것을 이성적으로 인식하지 못할 뿐 그들의 본능과 충동은 암묵적, 직관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힙합 작품에서 그 성향이 다분히 들어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힙합의 예술적 성향을 정리하기 위해 모던힙합이라는 용어와 정신을 내세울 것이다.

글_이우재 up_rockp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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