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운영 : 70억 원
지난 5월 차세대 게임 콘텐츠 시장 선점을 위한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MS사간 MOU에 따라 2012년까지 한국측이 2,700만불, MS사가 2,300만 불을 각각 투자하여 글로벌 게임허브센터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다중 플랫폼 게임 및 관련 솔루션 기업 인큐베이션, 다중 플랫폼 게임 개발자 교육, 국산 게임 글로벌 서비스 지원사업 등에 예산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견/중소 게임기업의 해외 직접서비스 기반을 제공하여 수출활성화에 기여하고, 한국이 세계 게임콘텐츠의 핵심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수행하여 세계 3대 게임강국의 실현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동 사업을 통해 국내 게임산업의 취약분야인 콘솔게임 개발역량을 강화하며, 다양한 플랫폼과 개발전문 스튜디오 중심의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슬로시티 관광자원화 : 32억 원
아시아 최초로 인증(‘07. 12)된 슬로시티를 한국 고유문화와 가치 및 특성을 반영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정부는 슬로시티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마케팅, 방문자센터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 사업을 계기로 농어촌 지역의 전통성을 보존한 새로운 관광개발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나아가 슬로시티로 인증된 국외 도시와의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외국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슬로시티(Citta Slow) 운동
- ‘느림의 미학’(slow is better) 즉, 자연친화적 환경속에서 지역 고유의 먹거리와 전통문화를 느끼며, 현대인들의 인간다움 회복 및 마음 고향을 제공하고자 하는 운동
- 1999년 이탈리아에서 현대사회의 상징인 FastFood에 대한 저항으로 시작, 현재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12개국 101개 도시가 슬로시티 국제맹에 가입[우리나라는 ‘07.12월 전라남도 신안군(증도), 장흥군(유치면), 담양군(창평면), 완도군(청산도) 등 4개소 인증]
■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지원 : 33억 원
정부와 관광업계는 관광수지 적자 해소와 외래관객의 전략적 유치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3년간 ‘한국방문의 해(Korea Sparkling Campaign/2010~2012)\'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 홍보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한다. 먼저 한국방문의 추진위원회를 민관합동으로 구성하고, 외국 유치 촉진 프로그램 운영, 홍보마케팅 실시, 외래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외래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국제행사(2010 서울 세계디자인 수도 지정, 2011 대구육상선수권대회,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개최 이전에 집중홍보로 한국방문 사전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 체육바우처 지원 : 20억 원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바우처 제도가 도입된다. 정부와 지자체가 5:5로 지원하는 동 사업은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체육바우처(월1회 체육프로그램 이용)를 지급하여 인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이다. 시도별로 각각 960명을 선정하여 월 25,000원의 바우처를 10개월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내년도 사업효과를 평가하여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학교기본체육시설 조성(100억 원) 및 학교체육보조강사 파견 지원 : 90억 원
학교부지를 활용하여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학생과 지역주민이 학교체육 또는 생활체육에 이용할 수 있는 체육인프라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정부는 내년부터 1개소당 4억원을 지원하여 학교부지 내 체육관을 전국적으로 25개소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교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체육수업의 비정상화 문제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주택가 주변에 위치한 학교체육시설을 새벽, 야간, 휴일에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여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시설이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체육수업 부담을 경감하고, 체육수업의 흥미 유발과 동시에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여 체육인재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 초등학교에 체육보조강사 1,000명을 파견, 체육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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