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얼쑤’ 가 2018년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얼쑤’ 는 뮤지컬 ‘쿵짝’ 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뮤지컬 ‘쿵짝’ 은 2016년 2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아시아 문화원 공동제작 및 기획공연과 대학로 정식 공연 등에서 호응을 끌어냈다.

뮤지컬 ’얼쑤’ 는 지난 12월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뮤지컬 ‘얼쑤’ 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 봄’, 오영수의 ‘고무신’을 원작으로 한다. 공연은 작품의 시대에 맞는 민요와 한국 무용을 활용해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한다.

뮤지컬 ‘얼쑤’ 의 연출은 뮤지컬 ‘쿵짝’ 의 연출가 우상욱이 맡았다. 예술감독에는 이주은, 작사는 김영선, 작곡에는 박지만이 참여했다. 

뮤지컬 ‘얼쑤’ 는 2018년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 티켓은 오늘 4월 12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_MARK923

허윤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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