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삼총사’가 티켓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 하나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지난 2월 23일 진행된 1차 티켓 오픈에 이어 2차 티켓 오픈까지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작품은 알렉산드로 뒤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다.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았다.

공연은 2009년 초연 이래 탄탄한 스토리와 웅장한 음악, 호쾌한 검술 액션 등 작품성과 화려한 볼거리를 갖추며 ‘한류 뮤지컬’의 시초로 불린다. 뮤지컬 ‘삼총사’는 조명, 의상, 음악을 비롯해 검술 액션을 아크로바틱과 결합시켜 한층 화려하고 호쾌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초연에서 흥행을 이끈 배우 신성우,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 엄기준 등의 초연 멤버의 귀환이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서지영과 조순창, 손준호, 제이민 등 기존 배우는 물론 김준현, 손호영, 안시하, 서은광(BTOB), 린지(피에스타), 김보강, 선재 등 뉴캐스트까지 참여한다.

뮤지컬 ‘삼총사’는 3월 16일부터 5월 2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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