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모크’가 오는 3월 20일 오전 11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스모크’는 첫 티켓 오픈 소식과 함께 배우 황찬성, 김종구, 임병근의 추가 캐스팅을 알렸다.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해(海) 역에는 황찬성이 히든 배우로 공개됐다. 배우 황찬성은 지난해 일본에서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또한, 초(超) 역에는 기존에 캐스팅을 확정 지은 배우 김재범과 김경수 외에도 김종구, 임병근이 추가 합류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공연을 구매하는 관객들에게 전석 30% 할인과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제공한다.
 
뮤지컬 ‘스모크’는 추정화 작•연출과 허수현 작곡•음악 감독이 함께 만든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시인 이상의 ‘오감도’ 외에도 ‘건축무한육면각체’, ‘거울’, ‘가구의 추위’, ‘회한의 장’과 소설 ‘날개’, ‘종생기’, 수필 ‘권태’ 등 한국 현대문학사상 개성 있는 발상과 표현을 선보인 이상의 대표작을 대사와 노래 가사에 담았다.

출연진은 배우 김재범과 김종구, 김경수, 임병근, 박한근, 황찬성, 윤소호, 강은일, 김소향, 정연, 유주혜가 출연한다. 뮤지컬 ‘스모크’는 4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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