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 ‘트로이의 여인들’이 11월 14일까지 관객 초대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프라우드메리와 함께 했다. 프라우드메리 측은 “프라우드메리 제품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국립창극단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컬처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은 2016년 초연 당시 뮤지션 정재일이 음악감독을 맡아 이례적으로 90% 객석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예술감독 김성녀가 참여하고 명창 안숙선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프라우드메리

임하정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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