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기세중이 매니지먼트 블루스테이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뮤지컬 배우 기세중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데스노트’, ‘총각네 야채가게’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왔다. 2016년에는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무게감 있는 음색과 성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배우 기세중은 ‘팬텀싱어’ 이후 무대로 돌아와 연극 ‘보도지침’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그는 현재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앤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차기작으로 뮤지컬 ‘배니싱’ 출연을 확정 짓고 연습 중에 있다.

뮤지컬 배우 기세중과 계약을 체결한 블루스테이지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위키드’ 등을 제작한 뮤지컬 제작사 설앤컴퍼니 계열사이자 뮤지컬 매니지먼트 회사 중 하나다. 배우 브래드 리틀과 마이클 리, 백형훈, 박유겸, 임정모 등이 소속돼 있다. 

블루스테이지 측은 “기세중은 가창력과 연기력 등 다양한 매력을 지녔다. 또한 소극장부터 대극장까지 무대를 아우를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향후 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_블루스테이지

강진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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