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롭스’가 9월 22일 개막한다.

뮤지컬 ‘드롭스’는 김경주 시인의 모노동화 ‘나무 위의 고래’를 원작으로 했다. 작품은 우란문화재단의 창작개발플랫폼 ‘시야-플랫폼’, ‘시야-스튜디오’를 거쳐 창작됐다. 극작은 극단걸판의 대표 최현미가, 작곡은 상임음악감독 박기태가 맡았다. 

극단걸판은 대표 최현미와 상임음악감독 박기태를 중심으로 단원 유원경, 황지하, 정철 등으로 구성됐다. 극단은 공공희곡프로젝트인 ‘안산독백만인보’, 예술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음악극단 별꼴’ 등 안산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드롭스’는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마크923
 

김선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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