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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실태 17] 공연예술의 집중화 현상 – 수도권 집중

 

새롭게 시도되는 기획연재 시리즈 [공연실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한 공연예술실태조사 분석을 통해 한국 공연문화의 창작, 유통, 소비에 이르는 문화사업 전반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 수도권 집중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공연시설의 54.5%, 공연단체의 53.8% 밀집’
인구비중에 비해 공연시설의 수, 객석 수 및 공연단체 등 인프라 측면에서 많은 편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인구 1천 명당 객석 수 현황을 보면 수도권(9.6석)과 수도권 이외(8.5석), 지역에 특별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일반적으로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공공공연장이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공공공연장의 대표격인 문예회관의 건립부여와 그 양에 따라 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전체 평균 총 수입액을 기준점으로 평균 수입액 미만인 공연시설과 단체 수는 각각 89.4%, 77.1%로 공연시설과 공연단체 모두 전체 평균 총 수입액에 못 미치는 비중이 높은 편으로 확인됐다.

‘공연실적도 수도권 집중현상’
공연건수를 제외하면 공연실적도 수도권 집중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공연건수에 비해서 공연횟수와 공연일수가 많은 것은 수도권이 수도권 이외 지역보다 관객층이 집중되어 있고 보다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입의 측면에서는 수도권의 집중도가 한층 강화’
총 수입을 보면 공연시설은 61.3%, 공연단체는 85.5%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다. 특히 공연단체의 수도권 집중현상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 이외 지방의 공연단체의 자생력 위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문화체육관광부]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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