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막스가 7월 24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감독 이무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자회견에는 약 80여 명의 기자단이 참석했다. 코리아아트컴퍼니의 김수철 대표는 “30주년을 맞이하는 10월 공연이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리차드 막스는 “지난 6월 공연 취소에 대해 소속사의 결정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의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며, 1~2팀 정도 특별 아티스트 초청을 고려하고 있다”며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리차드 막스는 공연에 앞서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가 출연한 편에는 가수 ‘김조한’, ‘버블시스터즈’, ‘벤&임세준’, ‘잔나비’, ‘낙준’ 등 총 6팀이 출연한다. 리차드 막스가 출연한 방송분은 8월 5일에 방영된다.

리차드 막스 내한 공연은 10월 12일에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10월 14일에는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그리고 10월 15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_ 보나엔에스

이기원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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