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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트리오 쿠일오 트리오(Ku iL Oh Trio)가 여름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즈 트리오 쿠일오 트리오는 평소 정통 뉴욕 스타일의 재즈를 추구하며 짙은 감성의 사운드를 자랑한다. 지난 2015년 첫 공연 후 매해 시원한 재즈 선율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는 재즈 트리오 쿠일오 트리오는 이번 공연에서도 탁월한 연주 실력과 경쾌한 무대를 꾸민다.
여름날의 재즈파티를 콘셉트로 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치얼 업’,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캔 스탑 더 필링’ 등 여름에 걸맞은 시원하고 경쾌한 팝과 가요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곡 ‘팝빙수 삼바’, 영화 ‘라라랜드’ 삽입곡 ‘시티 오브 스타’, 태연의 ‘제주도의 푸른 밤’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곡들을 연주한다.
또한 지난 2016년 ‘POP빙수 JAZZ’에 게스트로 참여했던 여성 재즈보컬 난아진이 올해에도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재즈 트리오 쿠일오 트리오의 여름 콘서트는 7월 23일 오후 5시 서울 뚝섬로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_지누락엔터테인먼트
강진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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