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나폴레옹’이 첫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예매처에서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29일 선예매 당시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며 티켓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30일 첫 티켓오픈 때는 오픈과 동시에 뮤지컬 ‘마타하리’와 ‘시라노’등 대형 뮤지컬들을 제치고 예매순위 1위 자리에 올랐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작품은 객석과 무대에 40문의 대포가 설치될 ‘워털루 전투’, 다비드의 명화 ‘나폴레옹의 대관식’ 등을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재현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나폴레옹 역에는 뮤지컬 배우 임태경, 마이클리, 한지상이 조세핀 역에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 박혜나, 홍서영이 캐스팅됐다. 탈레랑 역에는 뮤지컬 배우 김수용, 정상윤, 강홍석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폴레옹은 7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쇼미디어 그룹

이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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