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5월 16일 첫공연을 시작했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작년 국내 초연에 이어 올해 앵콜 공연으로 돌아왔다. 작품은 동명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가 연출했다.

제르비스 펜들턴 역은 작년에 이어 신성록, 송원근, 강동호가 함께한다. 제루샤 애봇 역에는 유리아가 다시 한번 무대에 서며 임혜영, 강지혜가 새롭게 캐스팅됐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런다리의 맨하튼을 다시 들으니 얼마나 행복하던지’, ‘몰입이 너무 좋아요’, ‘정말 힐링극 최고입니다’, ‘배우들이랑 무대가 최고였어요’ 라고 평을 남겼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첫 발간 이후 오늘까지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7월 23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_달 컴퍼니

이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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