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디션’. 사진제공_고스트컴퍼니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뮤지컬 ‘오디션’이 새로운 여자 주인공을 찾는다.

뮤지컬 ‘오디션’은 2007년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9년간 약 1,700회의 공연을 통해 수많은 오디션 매니아를 양산해 온 창작뮤지컬이다.

뮤지컬 ‘오디션’의 이번 10주년 공연팀을 뽑기 위한 오디션에서는 창작 뮤지컬로서는 이례적으로 수백 명의 지원자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뮤지컬 ‘오디션’ 포스터. 사진제공_고스트컴퍼니

 뮤지컬 ‘오디션’은  락밴드 ‘복스팝’의 여섯 멤버가 꿈의 무대를 오르기 위한 과정을 록음악으로 채운 공연이다. 초연 이후 지금까지 출연배우가 직접 기타, 드럼, 베이스, 피아노 등의 악기를 연주한다. 오종혁, 이창민, 문희준, 홍경민, 송용진 등 당대의 스타들이 뮤지컬 ‘오디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었다.

뮤지컬 ‘오디션’을 거쳐 간 홍경민, 송용진, 허규, 최성욱, 오의식, 박호산 배우가 이번 10주년 공연을 맞아 OB팀으로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공연은 시즌을 통틀어 최고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라인업을 갖추었으며 오는 5월 15일에 배역이 공개된다.

한편 뮤지컬 ‘오디션’은 7월 8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고스트컴퍼니 

강영화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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