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가 1차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각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1일 오후 2시부터 티켓을 오픈하고 주요 예매사이트 세 곳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예매처 하나티켓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으로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지난 2015년 초연 당시 전회차(57회차) 공연 매진 기록을 세우며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씨제스컬쳐 관계자는 “사랑받았던 작품인 만큼 재연도 많이 기다려주셨던 것 같다. 1차 티켓 판매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1월 3일부터 1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씨제스컬쳐​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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